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삶 - 어느청취자분의 자작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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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직e(@mu04s08ic)2016-03-17 20:55:20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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붉게
물든 저녁
노을 서산에 지고
바닷가 언덕 좁다란 길다라
허름하게 널려있는 횟집들 사이로
불어오는
소소리 바람
내 귓가를 스침에 놀라
떨리는손 허공을 휘저어본다
바람의
흔적은 보이지 않고
내 마음속 흐르는 세월의 아쉬움만 가득하네
고요한
적막을 기다리는
우리네 인생처럼 밀리지 않으려 미쳐 떠나지 못 한
삶의
찌꺼기들과 함께 방황하고
산모퉁이 작은 연못속에 빠저버린
희미한 달빛 따라 삶의 흔적을 되 찿으려 애쓰는 사이
어김없이 찿아온 밤의 제왕 앞에 머리숙여 삶과 행복을 빌어 본다 ....................[삶 - 어느청취자분의 자작시]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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