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침묵의 선율 즐겨찾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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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그는 여성에게 복을 받을 거라고 했다

    1
    뮤직e(@mu04s08ic)
    2016-01-24 06:33:38












.
.
.
프랑스에 사는
카린 곰부(Karine Gombeau)는
뉴욕에 가보는 것이 평생 소원이었다
다만 뉴욕의 분주한 거리를 걸으며 파이 한 조각을 먹어보고 싶어했던 그녀는,
정작 뉴욕에 갔을 때 생각지도 못한 일을 경험했다
 
꿈에 그리던 뉴욕에 도착한 카린과 남편은 다음 날 오후 함께 피자 몇 조각을 사서 센트럴 파크와
그 유명하다는 5번 가 사이를 걸어다니기로 했다. 점심을 먹고 난 후, 시내를 조금 더 돌아보려고 했을 때
카린은 가슴 아픈 장면을 목격했다.
?


.
한 노숙인 남성이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었던 것이다
이 모습을 차마 두고 볼 수 없었던 카린은 그에게 다가가서 말을 걸었다
그의 초라한 모습에 가슴이 너무 아픈 나머지, 카린은 남아있던 피자를 주면서 '너무 식어서 미안하다'고까지 말했다
 

 
“그가 봉지 안에 뭐가 들어있냐' 고 묻길래
영어와 프랑스어를 반쯤 섞어서 대답했던 것 같아요. ‘피자가 너무 식어서 미안해요’ 라고 말이에요
그랬더니 그 사람이 ‘정말 감사합니다. 복 받으실 거에요.’ 라고 하더라구요
 


카린은 물론 그 노숙자 남성이 누구인지 전혀 몰랐다
그런데 이틀이 지난 후, 사건의 전말이 밝혀졌다 그날은 아침부터 누군가 호텔 방문이 부서져라 두드렸다
카린이 아직 잠이 덜 깬 상태로 방문을 열었을 때 호텔 직원 한 명이 서 있었고,
그의 손에는 모닝 커피와 신문이 들려있었다. 부르지도 않았는데,
생각하던 카린에게 직원은 신문에 실린 사진 한 장을 보여주었다
 

.
피자를 주고 받는 카린과 노숙자 남성의 사진이었다
그런데 그는 사실 노숙자가 아니라 리처드 기어(Richard Gere)였다
재산이 몇 억 달러 정도 된다는 그 리처드 기어 말이다
.

.
나중에 알게 된 사실이지만,
카린은 리처드 기어가 새 영화 ‘Time out of Mind’를 촬영하고 있던 세트장에 자기도 모르게 들어간 것이라고 했다
 그리고 노숙자 역할을 연기하고 있던 리처드 기어에게 식은 피자를 건네줬던 것이다
그렇지만 리처드 기어와 영화 스탭들에게는 이 장면이 촬영 방해가 아닌,
아직 세상에는 따뜻한 마음이 남아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감동적인 순간으로 다가왔을 것이다
영화보다 더 영화 같기도 한 이 이야기로 모두의 마음이 따뜻해지면 좋겠습니다
 
 
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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