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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을의 연인이 되어 ..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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뮤직e(@mu04s08ic)2015-11-06 14:42:06


이리도 예쁠수가......
이리도 고울수가............
붉은
곱게 물든 단풍나무와
초록의 잎으로 풍성하게 열린 샛노란 감을 품고 있는 듯한
감나무와 단풍나무가 한쌍의 가을의 연인인듯 서로의 곁에서 마주하고 있읍니다
.
.
.
종류는
많이 않지만
유난히 과일나무가 많은 아파트입니다
자두
탱자
그리고 감 .....그리고 앵두까지 .......
익기도 전에.....
할머니들이 따가시느라 ..
무리한 .........
수확욕심에 가지가 부러저 있거나 휘어 상처난 과일나무가 대다수인데 ...
이 감나무는 올해 손길을 안타고 아직 남아 있어요
감이
크지도 않아요
자두크기의 아주 앙증맞은 감이.....
어찌나 많이 열려있는지 나뭇가지가 휘어질 정도로 주렁 주렁 많이도 열렸답니다 ...........
두 나무가 마치 한쌍의 연인마냥 나란히 있는 모습이 곱습니다
매일
아침 이 길목을 지날때면
오늘은 무사한지 먼저 보게 되네요 ^^.....
이
사진에는
보이지않지만 ..돌아서는 귀퉁에...
두 감나무는 이미 잎이 떨어지고 가지가 휘고
몇개의 상처난 감이 간신히 달려 있는 두그루의 감나무가 있답니다
저 감나무는 좀 오래 지금그대로의 모습으로 있었음하는 바램을 해보네요
첫눈이 오는날 하얀 눈이 감위에 내려앉은 모습도 참으로 보기 좋고 운치 있는데 말이죠^^...
이른아침 ....
늘 같은 시간에 지나는 아파트길목에
바라보는 나의 마음마저 붉게 물들여 놓는 저물어 가는 올 가을 아침풍경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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